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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여름휴가철 맞아 "여행자 휴대품 특별통관대책" 시행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18-8.31까지 45일간 청주공항의 심야항공기 운항증가에 대비해 휴대품검사 강화와 더불어 선량한 대다수 여행자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주세관은 하계휴가 성수기를 틈타 호화사치품과 가짜상품 등의 국내과다 반입을 차단키 위해 CCTV 영상감시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휴가철 기간 중 호화쇼핑지역이나 밀수우범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검사를 강화하는 등 여행자휴대품의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여행자의 자발적인 면세범위 준수를 계도하기 위해 면세규정 안내 팜프렛 배포 및 기내방송을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공항에서 6~8월중 운항예정인 국제선 항공기의 70%(179편중 126편)가 심야시간대(22:00~06:00)에 집중됨에 따라, 청주세관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는 등 여행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여행자통관 총력 지원체재를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방인성 청주세관장은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급증과 함께, 지난 6월29일 국토해양부가 대한항공의 대형 화물기 국제노선 면허를 허가함에 따라,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발전하고  지역기업과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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