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방인성)은 “하절기 해외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우범여행자 동태감시와 공항 입국장의 불법·소란행위 방지 목적으로 CCTV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그동안 청주공항의 입국장 CCTV 카메라 및 관련 장비가 노후화되어 감시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웠으나, 이번에 새로운 감시 장비 도입으로 효율적인 영상정보 모니터링과 저장 기능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CCTV 카메라 18대와 디지털 영상녹화기(DVR) 2대를 전량 교체 하고, UPS(무정전 전원장치)와 대형 모니터를 새로이 설치해 정전 상황에도 영상 감시와 저장기능이 가능하고 여러 화면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게 했다.
청주세관은 “금번 시설개선으로 청주국제공항 입국장내에서 소란 행위방지와 우범여행자 동태감시를 보다 원활히 수행해 해외여행자의 안전과 위해물품의 감시를 보다 철저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