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정병수)는 3일‘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해 기증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 서장과 정병수 위원장은 원주시 단구동에 소재한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류정희 쟌도미니크 수녀)를 방문해 의류·신발·장난감·책 등과 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책상 등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원주서 “음악사회봉사단” 발대식에서 원주세무서 장경상 서장과 세정협의회 정병수 위원장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외국인 이주여성을 돕는데 뜻을 같이한 후속행사였다.
원주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란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계속해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 고 전했다.
*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는 한국에 결혼 후 이주한 여성들인 다문화 가정 안에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단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