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소은자)는 지난 24일 음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저소득 근로자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은자 서장과 “303미라클 마라톤 동우회” 직원 및 가족 등 90여명은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홍보용리플릿, 홍보물품, 홍보풍선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회출발부터는 “일한 만큼 쌓이는 행복보너스!! 근로장려금, 5월에 꼭 신청하세요.” 라는 홍보배너를 부착하고 레이스를 펼치며, 뛰면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선수와 시민들은 배부된 홍보물을 받아보고 “세무서는 세금을 걷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장려금도 지급하냐?” 며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며, 근로자들은 5월에 꼭 신청하겠다며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충주서 “303미라클 마라톤 동우회” 직원 48명은 좋은 기록으로 시민들에게 세정홍보 효과를 내기 위해 매주 월, 수요일 저녁 호암지 호수주변에서 꾸준하게 연습을 실시해왔다.
행사에 참가한, 소은자 충주서장은 “앞으로도 근로장려세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겠다.” 고 말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수급대상자가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