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유영한)은 “충북에 소재한 EU지역 수출기업(23개 업체)을 대상으로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위한 FTA 컨설팅을 3.15~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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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유영한)은 충북에 소재한 EU지역 23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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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지난 2월 23일 청주세관의 FTA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 중에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원하는 수출업체의 신청을 받아 청주세관과 서울세관 FTA 집행센터 심사요원이 합동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개별업체에서 EU지역 수출을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받기 위해 필요한 ▪당해 수출 물품의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여부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시 제출해야 하는 ‘원산지 소명서’ 등 필수 구비서류 작성방법 ▪원산지 관리 전담자 지정에 필요한 요건 등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상세하게 컨설팅했다.
유영한 청주세관장은 “충북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수출업체에 대한 컨설팅과, FTA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관내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