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사진>이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세무사회는 3일 세무사의 업무와 위치, 업계 전반적인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김종화 부회장이 적격으로 판단돼, 국세청에 추천해 위촉됐다고 밝혔다.
세무사자격심의위원으로 임명된 김 부회장은 오는 2012년 11월까지 향후 2년간 세무사를 대표해 세무사 자격취득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세무사회의 건의에 따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의 구성원에 세무사회장이 추천하는세무사를 당연직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는 매년 세무사시험의 합격자 인원, 시험과목, 선발방법 등 세무사시험 운영 전반에 관해 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