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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동청주서] 섬기는 리더스십으로 , 탁월한 성과 거양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가 강점인 동청주세무서, 청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선호도 1순위 세무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용남 동청주세무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하나 된 세무서를 만들고 있다.
박용남 서장은 올 1월 취임 이후 ‘계별․테마별 미팅’, ‘마니또 게임’, ‘열린도서관 개관’, ‘동청주 홍보용 UCC 제작’ 등과 같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계별․테마별 미팅’에는 정기 인사 때 전입자 직원에게 일일이 전화해 부서배치 상황과 환영의 뜻을 전해 직원들의 소속감 증대와 인사 만족도를 거양 했고 배치 후 계별 오찬과 새내기, 비연고직원 등의 테마별 미팅을 통해 빠르게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직접 사무실을 찾아 축하의 글이 담긴 책을 선물하고 특히 배우자의 결혼기념일 및 자녀의 생일에는 축전과  자녀의 연령에 맞는 선물을 전달해 직원가족 사랑의 세심한 배려도 함께 더했다.
박 서장은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호회 활동 참여횟수를 직무성과계약 자율성과지표에 포함시키고 각종 동호회 활동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뛰고 어울리면서 동호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 서장은 국세청 테니스 대표선수로 20여년간 활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만능 스포츠맨으로 오는 23일에 열리는 국세청장기 테니스대회(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대전청에 우승기를 안기기 위해 야간에는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선서에 새내기 직원들의 비중이 높아져, 이들의 빠른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로 직원 간 일체가 되는 가교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 속에 “마니또 게임”을 실시해 직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마니또(manito) 게임'이란 어떤 특정한 사람의 수호천사가 되어 활동하고 마지막 날 공개하는 것(’마니또‘란 수호천사라는 뜻의 이태리어)
즉, 추첨을 통해 선택한 직원에게 메신저(공익요원)를 활용해 격려메시지나 음료수 등 작은 마음의 선물 전달, 비공개로 출퇴근길 안부 문자 전송 등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감동을 주는 것이다.
“마니또 게임”기간 중 모든 직원들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서 전해지는 큰 감동과 기다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내며 하루하루를 기분좋은 행복감으로 만끽했다.”고 한결 같이 말했다.
또한 국제화 추세에 맞춘 업무감각을 도모키 위해 자체 중국어교육을 제안하고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7시50분부터 1시간동안 수강희망직원들과 함께 3개월째 열공 중에 있다.
박 서장은 직원들의 폭넓은 지식과 마음의 양식 함양을 위해 8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530여권을 마련한 ‘열린도서관’을 개관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종전의 딱딱한 직장분위기를 탈피하고 상하간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동청주세무서 홍보용 UCC를 직접 제작하고 대전청 커뮤니티(HOUSE)에 게재하는 등 섬기는 리더십으로 다져진 직원들과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상반기 체납분야 대전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양하는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로 타 관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부가세과 한 직원은 “서장님이 열린 마음으로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근무하다보니 업무성과는 물론 업무스트레스를 녹일 만큼 재미있고 활기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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