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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 이아브라함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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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서장 주을규) 보은민원실에 근무하는 이아브라함 조사관은 평소 몸에 베인 친절로 민원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보호와 불우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납세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아브라함 조사관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귀한손님'이라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가짐과 환한 미소로 응대하며, 성의 있는 답변과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 해주는 것이 친절이라” 말하고 있다.
이아브라함 조사관은 전화상담도 성심을 다해 답변해 주며, 신고서 작성을 모르는 민원인에게는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등 친절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보은지역사회에서 친절한 국세공무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아브라함 조사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태봉산, 남산, 삼년산성과 식수원인 보청천주변을 청결하게 유지 보존해야 한다며 아침. 저녁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조사관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옆집 독거노인에게 아침. 저녁으로 밥과 죽을 쑤어 보살펴드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고아원과 양로원을 찾아 사회공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아침 산책을 하던 중 가방을 습득해 주인을 찾아주려 했으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1년이 경과해 신고금품 전액인 현금 24만여원과 미화 13달러를 반환받아,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성요한의 고아원에 전액 기부를 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아브라함 조사관은 “앞으로도 지역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전형적인 세무용어 대신 납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