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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1.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7월 무역수지 광주 흑자, 전남 적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이 지난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전남은 적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0년 7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7.3% 증가한 10억8천5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24.9% 증가한 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기계류와 정밀기기(△8.1%)가 소폭 감소하고, 주요수출품목인 반도체(17.7%) 및 가전제품(8.0%)을 비롯해 수송장비(6.3%), 가죽.고무 및 신발류(3.4%)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6.4%)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일본(53.3%), 중국(14.7%), 중동(3.9%), 동남아(2.3%)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경공업원료(△4.9%) 등이 감소했으나, 전기.전자기기(33.3%), 기계류와 정밀기기(6.2%), 화공품(2.6%)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24.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5.1%) 등으로의 수입이 감소하고, 일본(95.1%), 중국(15.2%), 대만(14.6%), 동남아(5.3%) 등으로의 수입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3.8% 증가한 26억4천5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7.1% 증가한 28억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선박)(134.7%)를 비롯해 기계류와 정밀기기(30.7%), 철강제품(17.6%), 화공품(1.6%) 등 주요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13.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EU(△16.2%), 동남아(△11.0%), 중국(△4.2%) 등으로부터 수출이 감소했으나, 중동(454.8%)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석유제품(△28.0%), 화공품(△23.4%) 등이 감소했으나, 주요 수입품목인 원유(19.0%), 철광(14.4%)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7.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33.7%), 동남아(△32.5%), EU(△11.7%) 등의 수입이 감소하고, 중동(16.9%), 중국(11.7%), 호주(6.9%) 등으로의 수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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