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 54대 신임 김동훈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동훈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상호간 人和를 바탕으로 훌륭한 영월세무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납세자가 세법 집행과정에서나 민원서비스 문제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받거나, 특히 납세자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서비스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여 자기의 상품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납세자로 부터 더욱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 나가자" 고 주문했다.
신임 김동훈 영월세무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 산업대학교, 경희대학 대학원을 수료했고, 77년 7급 공채로 임용된 후 익산, 전주, 동작, 청주, 강남, 용산, 삼성세무서와 광주청, 국세청 조사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이번인사에서 영월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