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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수출입통관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추진

김광호 청주세관장은 지난 12일 수출입통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관내 수출입업체의 통관관련 애로사항과 규제사항을 발굴해 개선코자 “수출입업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SKC KOLON PI(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반도체, 항공우주용 소재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폴리이미드(PI)필름을 생산하며, 일본의 듀폰-토레이, 가네카에 이어 세계 3위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김광호 세관장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관세행정 규제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세관장은 “생산라인 증축에 따른 시설재 도입시 보세건설장 특허, 관세감면,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세관장이 수출입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은 ⌜규제발굴 탐사단⌟ 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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