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지난 6일 청주세관 개청 21주년 (5월 8일)을 맞아 청주세관 소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관업체 유공자와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청주세관은 1989년 5월 8일 대전세관 청주출장소에서 청주세관으로 승격, 현재 충북 청주시와 청원, 괴산, 진천, 증평, 보은, 옥천, 영동을 관할하며 관내기업의 수출입통관과 청주국제공항의 여행자통관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관문세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개청기념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19일까지 유관업체와 친선 축구대회, 조직문화 향상을 위한 볼링대회, 수출입업체에 감사서신 보내기, 세관장 수출입 현장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호 세관장은 관내 수출입업체 보낸 감사서신에서 “올해는 경제 재도약을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 청주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