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신낙용)는 지난 9월 29일 옥천읍 매화리 소재 옥천꽃동네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신낙용 영동서장과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인 옥천꽃동네노인요양원과 영동군 학산면에 거주하는 소녀가장을 찾아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쌀, 라면,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또한 신낙용 서장은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어려운 환경 가정환경 속에서도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어린 소녀가장을 보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가슴 속에 새겨 보게 된다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세무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서는 지난 9월 17일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매월 독거노인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