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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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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서장 박충규)가 2009년 2/4분기 국세행정 신뢰도 평가에서 최우수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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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가 최우수관서에 선정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이정호 납세자보호담당관<사진>은 언제나 납세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납세자의 「국선 변호사」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매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정호 담당관은 “항상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입장에서서 ‘내가 만약 납세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 고민하고 납세자의 억울한 사연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 인데, 쑥스럽다.”고 겸손해하며 그의 특유한 잔잔한 미소를 띄웠다.
항상 어려운 영세사업자들에게 남달리 관심과 애정이 많은 이정호 담당관은 관내 지역 특성상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영세사업자가 세무서를 방문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화 한 통화로 모든 민원증명서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민원증명 배송서비스」를 지난 4월 20일부터 전국세무서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담당관은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에는 연로자·장애인 사업자『신고 전용 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연로자에 대하여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집까지 편안하게 모시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지역 납세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월 사회복지재단인 <어린이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사과나무」를 정기구독 후원하고 있는 등 나눔의 사랑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담당관의 신념인 易地思之의 철학과 창의적인 업무처리가 밑거름되어 제천세무서를 ’09년 상반기 BSC 조직성과 평가분야 대전청 2위와 자체 청렴도 평가분야 전국 3위의 우수한 반열에 올려놓았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 찬 모습으로 세무서를 내방한 납세자들이 고충민원 해결을 통해서 어려움이 해결되어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납세자들에게 고충 및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문을 노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정호 담당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중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90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형식보다는 실질을 중시함은 물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학구파로 정평이 나 있다.
이정호 담당관은 풍부한 실무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깔끔한 업무처리로 조직 내 상·하간 신망이 매우 두터우며, 근무하고 싶은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동료 직원들과 후배 직원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납세자의 고충 해결에 분주한 이정호 담당관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