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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구로서] 장애우, 노약자 배려…앞장 선다

구로세무서(서장 김만호)는 지난 11일 세무서 1층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노약자를 위한“납세자도움방”과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자료 검색실을 만들었다.

 

이는 구로관내가 아닌 영등포구에 위치한 세무서를 찾아오는 납세자와 거동이 불편해 계단을 오르기 힘든 납세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층에 있는 휴게공간을 활용해 만들었다.

 

특히 납세자도움방에 경우, 장애우와 노약자의 호출이 오면 담당직원이 그 즉시 달려와 직접 민원을 상담, 처리해줘 이미 많은 납세자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구로서 주변이 공단지역이라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일반 납세자들에게도 인터넷 자료 검색실은 서내 인기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납세자 도움방을 사용한 한 납세자는 “재산세과에 가끔 방문할 때마다 몸이 불편해 4층을 걸어 올라가는 것이 적잖게 힘들었는데, 납세자도움방을 설치하여 한층 편해졌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세무서가 많이 변화했다는 생각을 한다.”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준 업무지원팀장은“1층 납세자 도움방 설치로 방문민원인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앞으로 구로서의 세정서비스가 보다 향상될 것이며 앞으로도납세자 지향적인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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