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는 지난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신임 신낙용 영동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신낙용 영동서장은 “역사가 깊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 와서 기쁘다”며 직원들과 인사를 한 후 취임사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 하 여 부조리의 굴레에서 과감히 벗어나 당면한 중요 현안 업무를 내실 있게 집행하며 직원 상호간에 서로 아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신낙용 서장은 “국세청 변환기에 세무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인 영예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장은 직원들을 신뢰하고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직원들은 서로 아끼고 지혜를 모아 우리 영동서가 지역 납세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신낙용 영동서장은 충남 서천 출신이며, 대광고와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서울청, 중부청에서 주로 근무했고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청 조사2.3국을 거쳐, 이번에 신임 영동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