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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충주서] 한화교 조사과장 차녀, 미스코리아대회 출전

지난 8일 2009년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일선 국세공무원의 자녀가 출전했던 사실이 알려져 세정가의 화재가 되고 있다.

이는 충주세무서 한화교 조사과장의 차녀로 현재 이화여대 무용과 4학년 휴학중인 한여울 양이다. 여울 양은 미스코리아 충남. 대전 예선에서 선에 입상, 포토제닉상을 수상하였을 만큼 매력있는 미모와, 무용과 출신다운 탁월한 장기의 소유자로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실력으로 전국대회에 수많은 입상을 하는 등 고집과 끼를 고루 갖춘 재능있는 학생이다.

 

한화교 과장은 “이번 미스코리아 출전을 처음에는 반대하였지만 평소 무용과 교수가 꿈인 여식의 뚜렷한 소신과 목표의식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며, 비록 본선에서 입상은 못했지만 이번 경험이 자신의 꿈을 이뤄나기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화교 과장은 “앞으로도 국세가족 자녀들이 각계각층에서 우수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서로가 공유하고 박수치면서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일체감과 함께 선후배 직원들 간에 힘이 되고 격려해주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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