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박재형)는 지난 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진호영 준장을 초청 『국가안보와 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진호영 제19전투비행단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는 완벽하며 상황변화에 따른 대응방안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나라가 융성할 수 있었다.”며 진호영 준장은 강대국이 되기 위한 자주국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호영 준장은 56년생으로 공군사관학교와 독일 지휘참모대학을 졸업하고 제20전투비행단 감찰실장, 공군본부 정작부 계획편제처장을 거쳐 2007.11.06일부터 제19전투비행단장으로 근무해오고 있다.
한편 박재형 충주서장은 “북핵문제와 미사일 발사 등 어수선한 한반도 정세에서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국가관과 안보관의 확립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