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가 국세청 직원자율혁신위원회 운영실적 성과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서 자율혁신위원회는 적은 규모의 세무서임에도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통하여 직원 복지 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휴 토지에 직원들이 손수 유기농 쌈채를 재배하여 수확하는 체험장을 운영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직원복지 개선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운영실적 우수기관(2007년 하반기 전국1위, 2008년 상, 하반기 전국2위) 포상금은 자율혁신위원회 의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장학금, 성금)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최재웅 제천서장은 「전 직원의 의사를 대변하는 “직원자율혁신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내부고객인 직원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이는 외부고객인 납세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위원회의 의결 사항을 존중하고 그 활동을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원자율혁신위원회”는 인사관리·복지·복무·근로조건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소속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율적으로 수렴하여 논의하고 그 결과를 기관장 및 상부기관에 건의하는 실질적 직원대표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