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박재형)는 지난 3일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위해 (사)국제절제협회 소속 조명환 목사를 초청하여 금연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박재형 충주서장은 흡연자들이 “평소 담배를 끊고 싶어도 바쁜 업무로 금연클리닉에 참가할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충주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충주 보건소와 합동으로 6월5일부터 7월10일까지(6주간)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 동안에는 금연전문 상담사가 세무서를 방문 직원들의 흡연도 측정, 상담,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덕희 운영지원과장은 “직원들이 금연함으로써 경제·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시킴으로써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