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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최병성 계장은 4월의 관세인(심사유공부문)에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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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에 따르면 최병성 계장은 중국산 고추를 수입하여 고춧가루로 단순가공(파쇄·분쇄 등) 후 국산과 혼합하여 국산으로 판매하거나, 국산으로 가장하여 수출하는 등 원산지를 허위(오인) 표시한 11개 업체 65억 상당물품을 적발했다.
또한 관세 부당환급액 19억원을 추징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으로 관세청의 위상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관세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최 계장은 지난해 청주세관 원산지단속반을 운영하면서 고춧가루 원산지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하여 수출하는 업체적발 등 주요 실적으로 청주세관이‘08년도 하반기 관세청 원산지단속 우수반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청주세관 최병성 계장은 ‘03년에는 과거 사후세액 심사업무 수행 시 40억원의 부당 탈루세액을 적발한 공로로 10월의 관세인(심사유공부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