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박재형)는 지난 26일 서장 및 직원 24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음동마을'을 방문하여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서 직원 24명이 참가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실나무 500주를 식재했다.
'음동마을'은 32가구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조그만 마을로서 충주서는 2005년 음동마을과 자매결연 이후로 농번기에는 일손 돕기와 농작물 팔아주기 등 꾸준한 결연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2008년 5월에는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효도잔치를 베풀기도 했다.
충주서 박재형 서장은 “경기불황으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경제위기 극복과 잘사는 농촌의 희망을 담아 나무심기 운동을 펼침으로써 농촌 환경을 정비함과 동시에 섬기는 세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