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서는 차동욱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섬기는 세정과 납세자 신뢰도 제고 등 업무를 중간점검, 대책수립, 집중추진 등 피드백 업무추진으로 평가대상 지표 70개 항목 중 64개 항목에서 최 상위 S등급을 받아 대전청 1위, 전국 3군 세무서 1위를 달성했다.
영동서는 2008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정상화 및 세 부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속적이고 치밀한 관리로 2년 연속 관리실적 우수관서로 성과포상을 받았으며, 임대미등록, 군청인허가 자료 등을 활용한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미등록자를 색출 등록함으로써 미등록자 색출업무 목표대비 158.9%를 달성하여 전국 1위의 탁월한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과세자료 적정 여부의 철저한 검토로 부실부과를 예방하여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확한 고지서 송달과 납세자 별로 일일이 납부세액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납부독려로 경기불황과 어려운 납세환경을 극복하고 고지자료 정확도 및 납기 내 징수율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또한 현금징수 노력 및 고액체납자 상시 관리로 미 정리체납액 축소에 노력하고,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과 미 수령 환급금 찾아주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영동서는 납세자신뢰도 제고를 위해 불복청구의 신속한 처리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지역 세무대리인과 협조하여 육군행정학교 편입지역 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맞춤형 신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과단계에서는 과세요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처리방향 제시 및 납세자에게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과세쟁점자문제도를 활용하여 과세 불량률을 대폭 축소했다. 특히 유가환급금 업무를 추진하면서 영동서는 지역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사업자단체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목표보다 월등히 높은 신청으로 전국 3군 세무서에서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영동서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EITC)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책임담당자를 지정한 개별지도 등 맞춤형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섬김과 나눔의 실천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자연보호활동, 사랑의연탄나르기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을 방문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각 사무실마다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정착 시키고 있다.
이번 영동서의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은 차동욱 서장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세자를 섬기고 세법에 근거하여 정확한 과세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하며 공평한 납세서비스를 구현함에 기인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영동서 차동욱 서장은 이번 영광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지역의 납세자들과 섬김세정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모든 공적을 돌리고, 이 기회를 통해 더욱 더 공정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납세자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세무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