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이광우)는 지난3일 국민의 성실납세ㆍ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과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성실납세자 (자)삼성레미콘 강성균 대표, (주)효성 조규대 대표, 위재민 세무사가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중앙아스콘(주) 염광석 대표가 지방청장 표창 등 7명의 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는 운영지원과 김정희 조사관이 국세청장 표창을 4명의 직원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영월서는 1일 명예서장에 다부건설주식회사 원홍상 대표이사를 명예봉사실장에는 인기가수마야(김영숙)를 위촉하여 세무사의 개괄적인 업무현황을 설명과 소개를 받은 후 섬김세정을 몸소 체험토록 했다.
한편 영월서 이광우 서장은 기념식직전에 모범납세자표창수상자, 세정협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표시 및 세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영월서의 세정현황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영월서는 3월 6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금바로알기 홍보 계획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세무서 현관에 모범ㆍ성실납세자 사진과 회사사진을 2010년 2월28일 까지 게시할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