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종안 본부세관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최근 세계경제위기와 국내 환율급등 등,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 하는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생명과학산업의 메카로 조성되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철저하고 완벽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공항공사지사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장과 청주공항 활성화 관련회의를 가진 후 국제선 입출국 현황과 여행자 통관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우종안 본부세관장은“최근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인한 청주공항 일부 정기노선 운항중단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연말. 연시 청주공항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주세관이 중부내륙관문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노력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