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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4. (수)

세정가현장

[대전청] 희망회 불우이웃 돕기 가져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 여성관리자 모임「사랑해」회원(회장 박영자) 34명은  아동수용 시설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소재『충북 희망원』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충북 희망원은 불우 영·유아 수용 보호소로 사생아, 결손가정, 미아 등 부모의 사랑을 간절하게 원하는 75명의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사오십 대 주부라는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 가족끼리 외식하는 기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함께 풍선불기, 그림그리기, 노래 부르기 등의 놀이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심의 한마당이었다.

 


 

박영자과장(대전청 조사2국 1과장)은  "소외된 영유아들의 일일 엄마 역할을 하면서 순수한 아이들의 미소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티없이 맑은 아이들과 어느새 정이 흠뻑 들어서 헤어질 때에는 아쉬움을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회는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아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사랑과 꿈을  갖게 하고, 회원들에게는 보람과 즐거움을 얻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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