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이달 20일자로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관세청은 19일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발표한 인사원칙에 따르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직무성과:업무추진실적:다면역량평가’ 결과를 각각 ‘4:4:2’로 반영한 종합평정서열을 적용했다.
허용석 관세청장 또한 승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후보 각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검증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관세청장은 이번 승진인사와 관련해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공무원을 발탁할 예정”이라며, “성과와 능력중심의 관세청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이사관 승진자 명단
△정일석(본청 기획재정담당관) △심재현(본청 통관기획과장) △김용태(본청 종합심사과장) △김병두(인천공항세관 조사감시국장) △정재완(인천세관 통관국장)- 이상 5명(10.20日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