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가 관내 사업자단체의 정기회의 장소로 세무서 대회의실을 제공하여 지역납세자와 사업자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서 최재웅 서장은 14일 제천기업인협의회(회장 지중현)에 정기회의 장소로 대회의실을 제공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신용카드 국세납부제도와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어, 최재웅 서장은 “사업자 단체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즉시 해결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모든 기업이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천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천서 장태선 세원관리과장은 ‘08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물론「기업경영자가 알면 유익한 세금정보」에 의한 맞춤형 세금교육까지도 실시했다.
제천서는 지난 5월14일 전국최초로 세무서 중간관리자와 관내 12개 사업자단체에 멘토 협약을 체결하여 대한의사협회, 제천시의사회 등 관내 사업자단체 소속회원을 상대로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7월15일에는 충북약사회 제천분회의 정기회의가 본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에 대한 맞춤형 세법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자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서는 앞으로도 관내 사업자단체 중 회의장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회의실을 적극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