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외부 관람객 등이 자연스레 참가하는 지역축제마당에 서로 인접한 두 세무서가 힘을 합쳐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펼쳐 화제다.
안양세무서(서장·김세동)와 동안양세무서(서장·최종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제 8회 안양시민의 축제’가 열린 안양 평촌 중앙공원을 방문, 지역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타지역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및 국세행정 홍보활동에 나섰다.
양 세무서 직원들은 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축제장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 세무서 직원들은 영세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유가환급금과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국세청이 주력중인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에 나섰다.
이날 지역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안양·동안양세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세정홍보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실생활에 직접 와 닿는 유가환급금의 설명이 있은 직후 연신 고맙다는 말을 직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