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최석칠)는 지난 9일 퇴근시간 후 본서 건물내 뷔폐식당에서 '선배는 사랑으로 후배는 존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국세청 입사 1년 미만의 신규직원인 멘티와 국세경력이 풍부하고 우수인재로 구성된 멘토를 대상으로 '멘티.멘토 연찬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멘티와 멘토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멘티의 사기를 진작시켜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개최 하게 되었으며 30명의 멘티.멘토를 비롯 서장, 과장이 함께 참석 했다.
동청주서 최석칠 서장은 특강에서 “멘티 여러분은 공무원 임용고시에서 높은 경쟁력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우수한 인재로 섬기는 자세로 납세자를 대하며 맡은 바 업무는 열정을 갖고 일할 것과, 내가 맡은 업무는 내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는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멘토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받고 세법과 관계법령을 꾸준히 연마하여 줄 것” 을 주문했다.
이어서 민원인 응대요령에 대하여 강의를 맡은 이주열 소득지원계장은 첫째, 최선을 다하라. 둘째,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춰라. 셋째, 인기있는 사람을 주목하라. 넷째, 상대방을 배려하라. 다섯째, 겸손하고 친절하라. 여섯째, 자신감을 키워라. 라는 열강으로 국세행정 32년 경력에서 묻어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자유발언에서 멘티들은 입사이후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멘토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였으며 조직의 기대에 부응하는 직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멘티.멘토 노래자랑에서는 “넌 할 수 있어”를 열창한 법인계 멘티 김현응 조사관과 멘토 최해옥 조사관조가 다수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최석칠서장으로부터 푸짐한 상품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동청주서 최석칠서장은 “신규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는 말로 연찬회 성과를 평가하고 멘토링 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 하였으며 오늘의 다짐들을 꼭 이룰 수 있도록 부단히 자기계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