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고자 제천 봉양 소재 제천의병추모관인 '자양영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서 최재웅서장과 직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고 난후 영당과 숭의사 등 충효시설을 깨끗하게 쓸고 닦았으며 영당 내에 있는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고 꽃길과 화단을 말끔히 치우고 정비하는 등 환경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곳 자양영당은 구한말 제천의병의 진원지로서 “일제침략에 항거하여 오직 나라를 구하고자 목숨을 초개같이 바친 이름 모를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숙연 해졌으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긴 소중한 하루” 였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최서장은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국세행정의 최고 가치는 고객 섬김 이라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은 납세서비스기관이 되도록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