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구진열)는 지난 17일 평창군 미탄면 마하마을(이장 김삼용)과 사회공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 농촌사랑 1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마하마을 회관에서 가진 자매결연식 행사에는 한왕기 미탄면장, 박상우 미탄면 번영회장, 오명제 미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본서 직원 및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행사 후 동서 직원들은 밤나무 단지 내(6,000㎡)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진열 서장은 마하마을이 관내 3개군(영월. 정선. 평창)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부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 동강의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마하마을을 세무서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2만여 국세청 직원 및 일반인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주변 환경정비, 직원들의 농촌체험 등 상호 교류를 통하여 농촌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