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는 제천문화회관에서 지난22일 푸른제천아카데미에서 주최한 방송인 이상벽 강연에 참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EITC)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장 입구에서 2009년부터 처음 근로장려금이 지급되는 근로장려세제 주요 내용이 담긴 입간판을 설치하고, 참석자들에게 근로장려세제 도입배경과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 등을 일일이 설명하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제천서는 이번에 실시한 특강 뿐만 아니라 근로빈곤층을 지원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홍보리플렛·포스터를 배부하고 복지담당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근로장려세제 홍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한편 최재웅 제천서장은 “근로장려세제가 조기에 정착되어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으로도 제천세무서는 지역행사장은 물론 재래시장, 특히 전국 최초로 중간관리자 후견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자단체까지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질적인 섬김 세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