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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3차 OECD국세청장회의, 역대 최대규모 


제3차 OECD국세청장회의에는 40개국 104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 회의로 기록되게 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OECD 회원국 26개국, 비회원국 9개국, 국제기구 5개 등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국가는 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캐나다 등 OECD 가입 선진국과, 중국·인도·말레이시아·칠레 등 OECD 비가입 개발도상국 등이다.

또 IMF, CIAT(범미주 국세청장회의)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많은 중국과, 향후 주요 수출국으로 예상되는 인도의 참석은 매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세청은“중국·인도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현지기업에 대해 이전가격과세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조사위험과 불확실성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인도의 회의참석에 의미를 부여했다.

◇OECD 회원국(26개국)=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지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일랜드, 아이슬랜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뉴질랜드, 멕시코, 터키, 폴란드, 한국

◇비회원국(9개)=중국, 싱가포르, 홍콩, 칠레, 남아공, 슬로베니아,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

◇국제기구(5개)=IMF, EC, OECD, IOTA(범유럽 국세행정기구), CIAT(범미주 국세청장회의)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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