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성실납세자 적극 보호가 따뜻한 세정'


OECD 국세청장 회의 거서적 지원 당부

朴 서울청장,"종부세 신고준비 철저·직원 관리자간 상호 존중해야"


"OECD 국세청장회의에 관서장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종부세 신고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

朴贊旭 서울청장은 지난 11일 하오 5시30분부터 거행된 서울시내 산하 세무서장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朴 서울청장은 제3차 OECD 국세청장 회의의 거청적, 거서적 지원을 당부하고 오는 12월 신고납부하게 돼 있는 종합부동산세 신고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서장들에게 적극 주문했다.

이와 함께 朴 서울청장은"성실납세자는 적극 보호하고 탈세자에게는 엄정한 세정이 실현되는 공정한 조사운영을 실시해야 한다"면서"그런 조사운영이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朴 서울청장은"최근 조직개편에 따라 일선 직원과 관리자간의 상호 존중(섬기는 자세)하는 자세를 조기에 정착시켜 달라"면서"세수관리, 체납정리, 고소득 자영사업자 관리 등 중점업무도 철저히 챙겨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朴 서울청장의 이 번 관서장 회의 소집은 OECD 청장회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하반기 당면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 날 관서장 회의 후 지방청 간부진과 서장 간에 저녁 만찬의 시간도 이어졌다.<김현호 기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