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세청장 회의 거서적 지원 당부
朴 서울청장,"종부세 신고준비 철저·직원 관리자간 상호 존중해야"
"OECD 국세청장회의에 관서장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종부세 신고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
朴贊旭 서울청장은 지난 11일 하오 5시30분부터 거행된 서울시내 산하 세무서장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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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朴 서울청장은 제3차 OECD 국세청장 회의의 거청적, 거서적 지원을 당부하고 오는 12월 신고납부하게 돼 있는 종합부동산세 신고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서장들에게 적극 주문했다.
이와 함께 朴 서울청장은"성실납세자는 적극 보호하고 탈세자에게는 엄정한 세정이 실현되는 공정한 조사운영을 실시해야 한다"면서"그런 조사운영이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朴 서울청장은"최근 조직개편에 따라 일선 직원과 관리자간의 상호 존중(섬기는 자세)하는 자세를 조기에 정착시켜 달라"면서"세수관리, 체납정리, 고소득 자영사업자 관리 등 중점업무도 철저히 챙겨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朴 서울청장의 이 번 관서장 회의 소집은 OECD 청장회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하반기 당면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이 날 관서장 회의 후 지방청 간부진과 서장 간에 저녁 만찬의 시간도 이어졌다.<김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