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상국가와 관세행정의 Global 물류서비스’ 주제채택…서울세관 10층회의실서

한국관세포럼(회장·정재완박사, 관세청 심사정책과장)은 오는  9일 ‘선진통상국가와 관세행정의 Global 물류 서비스’를 주제로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이은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간의 무역거래에 있어 물류(物流)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음을 고려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형진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동북아물류시장 진출방안’을,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임성균 교수가 ‘수출입물류단계별 주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등에 대해서는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관세청 등의 관련 공무원과, 한국조세연구원·무역학계 등의 학자들, 그리고 세미나 참석자들이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포럼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상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세행정 물류서비스 개선 및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관세포럼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