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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중부지방국세청] 산하관서장 회의 개최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최경수)은 2003. 10. 11. 오전 12층 회의실에서 관내 22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연도말 심사분석평가에 대비하여 실적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과 당면 현안과제인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함께 4/4분기 중 세정혁신추진과제에 대한 일선세무서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회의에서 최경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국정감사 기간동안 전 직원들이 노력하여 무사히 국정감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포함하여 몇가지 당부말씀을 하였다. 첫째, 부동산시장 안정대책과 관련하여 부동산가격이 년초에 비해 2배나 오른 곳도 있고, 우리청 관내에도 1억 이상 상승한 아파트가 있어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간의 위화감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반드시 부동산투기 억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하였다.

 

 

 

    둘째, 요즘 인터넷과 같은 전자매체의 발달로 불친절이나 비리공무원에 대한 고발이나 제보가 잇따르고, 조사와 관련하여서도 여러 경로를 통해 금품요구의 첩보가 들려오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감사관실과 일선 관서장들이 관심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다 해주길 당부하였다.

 

 

 

    셋째,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5월부터 매월 「이달의 국세인」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나 우리청은 현재까지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하였고, 지난 9월 본청의 상향식 T/F팀 운영에 18개 팀이 신청하여 13개팀이 승인되었으나 이것 역시 우리청은 한팀도 승인을 받지 못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지방청은 물론이고 각 관서장들도  책임감을 갖고 아이디어 개발 및 창의적인 우수사례 발굴에 힘써주길 당부하였다.

 

 

 

  넷째, 국정감사시 지적분야에 대해서 효유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체납정리 비율이 타청에 비해 매우 부진할 뿐만 아니라 체납발생비율도 높고 현금정리 비율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체납액 축소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하였다. 또 감사관실에서도 기획감사를 통해 고액 결손처분을 중심으로 사해행위에 해당되는 결손이 없는지 점검해 볼 것을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요즘 신규직원의 임용이 계속되는데 50%정도가 여직원으로 충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직원의 비율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므로 인사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조사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여직원들이 진출하 수 있도록  하며 이에 대비한 여성인력의 계획적인 교육과 육성을 준비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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