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화장품 규모는 그동안 세간에서 알려진 바와는 달리 그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품목별로는 매년 그 증가비율이 큰 폭으로 변동되고 있음
년도 '99 '00 '01 '02 '03(1∼8월)
증가율 53.3% 52.3% 30.5% 26.4% 1.5%
<화장품 수입통관 현황> (단위 : 천불,%)
※ 비고 : 8월말까지 총수입액(114,259백만불)의 0.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스키 등 酒類 수입액(264백만불)과 비교하면 화장품이 39% 많음
□ 수입되는 화장품을 향수·립스틱·눈화장품·기초화장품·두발용 화장품·면도목욕용화장품 등으로 세분할 때
- 스킨·영양크림·에센스 등과 같은「기초화장품」이 전체 수입액의 46.7%를 차지
- 로션 등 면도용화장품·인체탈취제·가향제와 같은 「목욕용화장품」이 전체 수입액의 10%이상 점유
<'03년 1~8월 주요 화장품 구성비> (단위 : 천불.%)
※ 두발용품 : 헤어래커, 헤어크림, 퍼머용품 등 (샴푸, 린스는 제외)
※ 면도목욕용품 : 아프터세이빙로션, 인체탈취제, 가향목욕용품 등 (비누는 제외)
□ 수입증감 추이를 품목별로 보면 '99년부터 '02년까지 전품목 모두 증가 추세였으나 금년들어서는 「립스틱」·「기초화장품」·「두발용화장품」등은 다소 감소하고, 「향수」·「눈화장품(Eye Shadow등)」·「Make-up화장품(색조화장품)」은 계속 증가세 유지
- 품목별로 연도기준 증감추이가 큰 폭으로 변화하는 것은 그 특성상 소비자의 선호패턴을 정확히 예측하기 곤란하고 재고이월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01~'03. 8월 주요화장품 수입 증감 추이> (단위 : 천불, %)
※ 증감율은 전년동기누계대비임
□ 주요 수입처는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영국으로서 소수 선진국에 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미국과 프랑스로부터 전체 화장품 수입량의 53%를 수입
<'03.1~8월 화장품 수입 국가별 구성비 및 증감율> (단위 : 천불, %)
□ 국가별로 수입 점유율이 높은 화장품을 보면
- 프랑스
품목 향수 Face Powder 눈화장품 립스틱
점유율 42.7% 42.3% 33.4% 33.1%
- 미국
품목 기초화장품 Make-up화장품 면도목욕용 화장품
점유율 32.2% 27.2% 31.0%
- 일본
품목 두발용 화장품 면도목욕용 화장품
점유율 42.2% 25.2%
- 이탈리아
품목 Face Powder
점유율 10.7%
□ 특이한 점은 올해들어 전체 시장증감율을 보면 미국산 화장품(-18.9%)과 프랑스산 화장품(-4.7%)이 감소추세인 반면, 일본·이탈리아·영국 등 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추세에 있어 국가별 다변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 이는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우리나라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여성들의 개성표현이 보다 다양화되고 있음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미국> 기초화장품 향수 눈화장품 Face Powder
(감소) -24.2% -19.8% -34.8% -17.9%
<프랑스> 기초화장품 립스틱 향수
(감소) -11.7% -20.3% -0.9%
<일본> 기초화장품 면도목욕용 눈화장품 Make-up
(증가) 20.2% 27.3% 20.2% 37.7%
<이탈리아> Make-up 기초화장품 Face-Powder 향수
(증가) 199.3% 40.1% 273.9% 38.1%
<영국> Make-up 기초화장품 Face-Powder
(증가) 40.2% 88.6% 20.5%
□ '03.1~8월까지 수입되는 화장품을 화장품 종류별에 따라 수입국가별 구성비와 전년동기대비 증감율은 다음과 같음
<기초화장품> (단위 : 천불, %)
<Face Powder> (단위 : 천불, %)
<두발용 화장품> (단위 : 천불, %)
<면도·목욕용 화장품> (단위 : 천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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