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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관세

[관세청] 반사회적 조직밀수 특별조사요원 유성열씨 「8월의 관세인」에 선정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환적화물로 위장하여 중국산 참깨 800톤 및 건고추 484톤 등 63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역대 최대규모의 조직밀수단 29명을 일망타진하는 등 반사회적 조직밀수 척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부산세관 조사1관실 7급 유성열(남, 34세)씨를 4,200여명의 관세청직원 중 지난달 근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8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9월19일 시상했다.

 

 

 

※ 동인은 `03.7.10부터 반사회적 조직밀수 소탕을 위한 특별조사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림부장관이 중국산 농산물 밀수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동인을 표창할 예정임

 

 

 

□ 유성열씨는 '03.7월 중국청도에서 부산을 경유하여 홍콩으로 반출되는 컨테이너화물(환적화물)속에 은닉된 건고추66톤을 적발한 후, 밀수조직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약 2개월간 중국 수출자, 국내 수입자, 신고품명, 운항선사, 적재항 등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위장 밀수입 혐의가 있는 환적화물 9건을 찾아내어 40피트 컨테이너 54대분량에 해당하는 중국산 참깨 800톤 및 건고추 484톤 등 63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하고 관련 밀수조직 29명을 일망타진하였다

 

 

 

○ 또한, 동인은 '03.4월에 환적화물로 위장된 중국산 고추 191톤(15억 상당)의 밀수입을 적발하였고, '03.7월에도 미국위조채권 5,898억불(한화709조원)을 밀반입한 밀수조직을 검거한 바 있다.

 

 

 

□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 개청 기념행사 등 주요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관세청 소식지 발간 등 기관홍보 및 직원단결과 화합에 기여한 관세청 7급 정진우(남, 32세)씨를 일반행정분야

 

○ 여행자휴대품 검사시 액상형태로 녹인 금3.2㎏(시가 4천5백만원 상당)을 샴푸, 커피 및 빵가루 속에 은닉하여 밀반입한 신종밀수사범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6급 최항홍(남, 41세)씨를 휴대품통관분야

 

○ 세관업무이외 타 기관의 업무까지 맡아서 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해주어 KBS 1TV 좋은나라운동본부가 공무원으로서 2번째로 「베스트 친절시민」으로 선정한 김해세관 7급 김부길(남, 47세)씨를 친절수범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 이와 같이, 관세청에서 매달 관세행정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으로 선정, 포상하는 이유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금강산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 "이달의 관세인" 시상은 '02년 3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18명 째이고,  「분야별유공직원」은 42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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