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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관세

[대구세관] 초일류세관 추진과제 설명회 개최

 

 

 

▣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진영)은 동북아 경제중심 실현을 위해 관세청(청장 김용덕)에서 추진중인 "초일류세관 비전과 60대 추진과제"에 대해 지역 관세사 및 보세창고 등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 및 토론회를 '03. 08. 12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 설명된 초일류세관 추진과제의 주요내용을 보면, 국제물류중심지 수준으로 화물과 여행자 통관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도록 시스템을 혁신하여

 

     - 수입화물의 통관 총 소요시간을 현행 9일에서 5일이내로 단축

 

     - 여행자 기탁화물의 입국장 도착시간을 현행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

 

     - 특급탁송화물 24시간 통관체제 등 세계적인 수준의 통관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단일 통관창구(Single Window System) 및 인터넷 신고체제 등  선진기법을 도입하고 각종 특별법(55개)상의 세관장 확인제도를   규제완화 차원에서 대폭 축소·간소화 하는 등 통관관련제도를   국제표준에 맞도록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동북아 물류 허브화 촉진을 위해 공항만 일괄환적체제(Sea & Air   System) 도입 등 경쟁국 수준의 환적절차를 구축하고 수입화물의  관리도 추적관리가 가능토록 전산화 하는 등 물류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세자유지역 활성화와 물류중심기지육성을 위하여 관세자유지역  배후에 종합보세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등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하여 세계적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첨단 항만감시 정보시스템 구축과 관세행정의 내부혁신을  통하여 물류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세관업무 수행이 용이하도록 효율화·투명화하여 초일류 세관 추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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