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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관세

[관세청]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 준비완료

 

 

ㅇ 관세청장(청장 김용덕)은 '03.8.21∼8.31까지 170개국의 주요인사 및 선수단등 11,000명이 참가하는 제22회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7.25부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ㅇ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는 U대회 조직위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일일 진행상황 파악, 돌발상황에 신속 대처 등 관련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하며, 물자와 선수단 등의 통관을 지원하는 통관지원부, 테러물품 등의 반입 차단과 공항만 감시업무를 지원하게될 안전지원부및  일일 진행상황을 종합관리하는 상황관리반으로 구성되어, 일선세관의 현장 통관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ㅇ 또한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관련이 많은 3개 세관(인천공항, 대구, 김해세관)에도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세청 종합상황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당해 세관의 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모든 업무를 종합 관리하게 된다.  

 

 

 

 ㅇ 한편, 관세청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자 및 관련물품에 대하여는 최대한 신속 통관지원을 하되, 대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테러 우범물품등의 반입방지에 업무의 최우선을 두고 다음과 같이 대책을 수립하였다고 하였다.

 

 

 

   - 신속 통관지원을 위해

 

     · 주요 세관에 전용검사대 설치, 우수검사직원과 통역, 친절 전담안내요원 배치, 여행자종합안내센타 설치, 관계기관 합동 One-Stop Desk운영

 

  

 

   - 테러 우범물품 등의 반입방지를 위해

 

    ·X-Ray투시기, 폭발물탐지기, 금속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 활용 극대화, APIS, 동태관찰 등에 의한 우범여행자 감시 강화, 테러우범국 수입물품검사비율 상향(5.5%→20∼50%)

 

 

 

 

 

     ·취약부두 기동감시 병행 및 해경등 관계기관과 협조 강화, 우범선박 집중 감시 및 무단 출입자 단속, 출입차량 불시 점검 등

 

 

 

ㅇ 관세청 관계자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이와 같은 지원계획은 작년의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참여정부 들어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 경기의 여파, 이라크전 및 SARS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국내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호기로 보아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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