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전국 모든 회원 참여 16일부터 3일간
 간이과세자 누구든 가까운 세무사사무실 이용 가능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이달 초부터 실시중인 '부가세신고 무료 동영상강좌'에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공휴일 제외) 3일간 영세사업자(간이과세자)를 위해 무료로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작성해 주기로 했다.

이번 부가세신고 대행 무료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가 영세사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세무사를 찾을 수 있도록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키로 한 '공익봉사제도'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세무사회 소속 전 회원이 동시에 참여하기 때문에 간이과세자인 영세사업자는 누구나 가까운 세무사 사무실을 찾아 의뢰하면 되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에 실시하는 '영세사업자의 부가세신고 무료대행' 사업을 매년 1월과 5월, 7월 등 3차례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가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실시중인 '부가세신고 무료 동영상강좌'는 국세청(www.nts.go.kr)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세액계산과 납부절차 등 부가세 신고를 위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