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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국민제안]"영세사업자도 나홀로 세금신고 가능한

복식장부 기장 프로그램 개발 필요"


본인은 종사자 2명의 영세한 식품제조회사를 운영 중이다.

연간 매출액이 몇년전에는 4억원 정도가 됐는데 점점 줄어들어 금년엔 2억원이 될까 말까해 이익금은 현상유지가 안되지만 세무사사무실에는 연간 260만원이 넘는 장부기장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지금의 참여정부가 정권인수위시절에 국민제청을 받을 때 두가지를 제청했었는데 그 중 한가지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식품을 제조하는 사람이 물건을 팔 수 있도록 보사부나 식약청이 유통되는 가공식품을 허가나 신고한 원료배합 비율이 지켜지도록 수거, 품질분석, 검사를 해달라는 것과 연간 1억5천만원이상 3∼4억원의 매출자인 영세업체가 세무사에게 맡기지 않고 성실히 부가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는 것이었다.

영세사업자들이 그날그날 금전출납부를 기록하듯이 차근차근 쉽게 장부기장을 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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