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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국민제안]"주소영문표기 표준화돼야"


일선의 某세무서를 방문해 영문 소득증명원을 신청하는데 주소 등의 영문 표기가 일정하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창구직원이 임의로 쓴 주소 영문이 너무나 황당해 다시 기입해 줄 것을 요구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관공서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했다. 아마 영문 표기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쓸 문서인데 우리나라도 주소 정도는 영문이 표준화돼 대외적으로 망신스럽지 않았으면 한다. 내일 동사무소에서 작성할 영문도 창구직원이 임의대로 작성해 놓아, 공식문서인데 주소가 서로 다를 것 같아 걱정이다.

전부는 무리라면 최소한 우편번호 찾기 정도에 나오는 주소 정도만이라도 표준화를 시켜 공문서의 신뢰도를 높였으면 한다.

(ID:jyt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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