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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1. (토)

내국세

[本社 新社屋이전 기념]행사 스케치

300여 각계 人士 참석 성황


○…'모든 전문언론의 자존심인 한국세정신문이 앞으로도 전문언론의 등불이 돼 달라!'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本社 1층에서 진행된 사옥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38년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언론으로서의 변신과 도약을 기대하면서 다 함께 사옥이전을 축하.

특히 張在植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세정신문이 사옥이전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을 선언함으로써 수많은 독자들이 '변화할 모습'에 기대감이 가득하다"며 세정신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기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또 그동안 세정신문의 발자취를 회고하면서 당시 화제가 됐던 기사를 화제삼아 담소를 나누는 등 새 사옥 이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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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 단상의 내·외빈 모습.<左로부터 장옥환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조용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이주성 국세청 차장, 장재식 국회의원, 김재열 本社 회장, 김종상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한사람 건너 황대연 홍익대학교 학원장>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우천(雨天)에도 불구하고 정계와 관계, 학계, 재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축하 기념품, 축하 화환, 축전 등이 속속 도착, 신 사옥 이전을 축하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기념식 행사가 시작.

한·몽골 국세청장회의 때문에 이용섭 국세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주성 국세청 차장은 "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방명록에 사인한 후 本社 김재열 회장실에서 환담.

李 차장은 "청장님이 한·몽골 국세청장회의 때문에 참석치 못했다"라며 "사옥이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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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케이크 절단식 모습.(右로부터 김종상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김재열 본사 회장, 장재식 국회의원, 이주성 국세청 차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국세청 차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장재식 민주당 국회의원은 바쁜 국회일정에서 불구하고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장 의원은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않고 신 사옥을 둘러본 후 회장실을 방문, 미리 도착해 本社 김재열 회장과 환담 중인 이주성 국세청 차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등과 반갑게 환담.

"우중(雨中)에 큰 일을 치르시느라 고생하십니다"라는 장 의원의 인사에 김재열 회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근래 바쁜 정치 일정에다, 내년 총선까지 겹쳐 움직임이 쉽지 않음에도 걸음해 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

이어 장 의원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니 金 회장님의 건재함과, 세정신문의 관록과 명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며 거듭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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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左)이 축하 내빈 대표로 건배 제의를 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행사가 본격 시작되자 장재식 의원을 비롯해 이주성 국세청 차장, 장옥환 전문신문협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김종상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창간정신으로 웅비의 나래를 펼쳐 나가고자 하는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전달.

이어 케익 절단식과 함께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이 "한국세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하자 행사참석자들은 일제히 '건배'와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로 사옥이전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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