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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역시 중부청!

올 상반기 세무조사 신뢰도 평가 두각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오재구) 산하 파주세무서(서장·정찬선)가 올 상반기 '세무조사 신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중부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무조사에 대한 납세자 신뢰도 평가 결과 ▶중부청 조사1국2과(과장·이향구)가 지방청 단위에서 2위를 ▶1군 세무서에서는 파주세무서(서장·정찬선)가 1위, 부천세무서(서장·진우범)가 2위를 ▶3군 세무서에도 영월세무서(서장·김종숙)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재구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3일 청장실에서 올 상반기 '세무조사 신뢰도' 평가에서 1군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한 정찬선 파주세무서장에게 국세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청 조사1국2과는 납세자가 느끼는 애로·불만사항 사전파악 및 업무개선 등의 노력으로 전국 지방청 단위 전국 2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

또한 42개 1군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한 파주서는 개청한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납세서비스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에 이어 상반기 조사신뢰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서의 경우 정찬선 서장과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세무조사 고유의 조사성과 달성과 세무조사 신뢰도 회복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의의가 크다.

파주서는 부실과세 방지를 위한 직무교육과 정신교육을 통한 친절한 언행 및 부조리 예방에 힘썼다. 또한 조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분석으로 세무조사를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조사업체의 업무방해와 심적 부담을 최소화해 납세자 만족도를 높이는 값진 성과를 일궜다.

이와 함께 부천서도 올 상반기 심사분석평가에서 1군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조사신뢰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월서 역시 24개 3군 세무서 중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 실시한 세무조사 신뢰도평가는 국세청이 납세자가 느끼는 애로·불만사항을 사전에 파악, 업무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사받은 납세자가 느낀 조사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60%, '조사성과'가 40% 각각 반영됐다.

중부청 관계자는 "올 들어 세무조사 신뢰도를 비롯해 여러 평가에서 중부청 및 산하 일선 세무서가 많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열린 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재구 중부청장은 지난달 23일 청장실에서 이주성 국세청장을 대신해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사1국2과, 파주서와 부천서, 영월서 등에게 국세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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