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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경제/기업

광주·전남, 3월 수출 감소…무역수지 9억4천만달러 흑자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52억달러, 수입은 12.5% 감소한 42억5천300만달러, 무역수지는 9억4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3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4% 증가했으며, 수입은 2.3% 감소해 무역수지는 44억4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14억5천400만달러, 수입은 11.5% 증가한 9억2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3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4.0%)가 증가했으며, 수송장비(10.5%)·반도체(6.6%)·가전제품(30.0%)·타이어(9.6%)는 각각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6.3%)이 증가했으며, 그 외 반도체(22.5%)·기계류(18.4%)·고무(16.4%)·화공품(11.1%)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13.2%)·EU(0.9%)는 증가한 반면, 미국(16.3%)·중남미(18.9%)·중국(4.8%)은 감소했다. 수입은 일본(858.5%)․미국(35.3%)은 증가했으나 그 외 동남아(21.1%)·중국(54.9%)·EU(45.1%)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37억4천600만달러, 수입은 17.4% 감소한 33억2천9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1천7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13.4%)·철강제품(7.2%)은 증가했으며, 화공품(3.8%)·수송장비(72.6%)·기계류(25.5%)는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18.7%)이 증가한 반면 그 외 원유(12.9%)·석유제품(22.7%)·석탄(51.5%)·화공품(21.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36.6%)·미국(29.0%)·호주(64.8%)는 증가했으며, 중국(4.1%)·EU(38.2%)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12.5%)·중국(22.5%)은 증가했으나 호주(16.7%)·미국(65.0%)·동남아(40.1%)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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