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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김대건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표창 수상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 선정 

 

김대건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의 날에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뿐만 아니라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세정협조자에 대해서도 표창을 한다.

 

올해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모두 242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세정협조자를 훈격별로 보면,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20명, 국세청장표창 63명, 지방국세청장표창 54명, 세무서장표창 103명이다.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대건 세무사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과세관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서 중부지방국세청 등과의 간담회에서 안내받은 국세행정 방향을 납세자들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아울러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수렴해 과세관청에 건의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개정세법 내용, 각종 신고시 유의사항, 바뀌는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을 신속히 중소기업에 안내하는 등 세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납세자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김대건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이천세무서 조사과장, 강릉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동수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공직에서 일했다. 2016년 세무사로 개업해 현재 더난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당선돼 세무사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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