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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03. (화)

내국세

남판우 전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삼양식품, 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진로발효

내달 주주총회서 사외이사 선임 예정

 

남판우 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과 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이 상장사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다음달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사외이사(감사위원)로 남판우 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남판우 세무사는 행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 용인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조사1과장, 서울청 송무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조세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발효도 다음달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진로발효는 사외이사로 김기복 전 송파세무서장을 재선임한다. 김기복 세무사는 북대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바른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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