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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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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가 올린 롯데칠성, '처음처럼·새로' 출고가 27일부터 인하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과 '새로' 소주의 공장 출고가격을 오는 27일부터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기준판매비율 적용 이전인 27일부터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된 가격에 공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1일보다 이른 올해 12월27일 출고 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1일부터 소주 제품(처음처럼, 새로)에 한해 반출가격을 인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반출가격은 제조원가에 판매비용과 이윤을 포함한 가격으로, 처음처럼(360ml병)은 6.8%, 새로(360ml병)는 8.9% 반출가격이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반출가격 인상 이후에도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출고가는 이전 대비 처음처럼 4.5%, 새로 2.7% 각각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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